[시군의회 중계석] 평창

평창군의회는 2일 제148회 임시회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활동으로 미탄면 사업장 확인활동을 진행.

이만재 의원은 “마하리 민물고기생태관이 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올해 필요한 예산 9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개관에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있다”며 “미확보 예산을 올해 확보해 개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주문.

최귀녀 의원은 “군환경센터의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주변환경과 지역실정을 고려하고 주민 설득과 충분한 이해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

유인환 부의장은 “마하리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의 평당 신축비용이 일반주택보다 훨씬 높게 책정돼 예산낭비요인이 없는지 점검하고 민물고기생태관도 설계변경에 따른 예산낭비가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촉구.

함명섭 의원은 “미탄면의 자연생태관광자원으로 조성하고 있는 민물고기생태관, 백룡동굴개발사업 등이 사후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시행해 달라”고 주문.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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