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화천유치원 원생들이 달리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화천권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화천청소년수련관과 군이 올 처음 마련한 어린이 날 큰 잔치가 5일 오전 화천읍 붕어 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500여명은 글짓기 대회, 가족사진 찍기, 인형극단 공연 등을 즐겼다.

앞서 지난 3일에는 ‘해, 바람, 흙 그리고 아이들’이란 주제로 화천유치원 가족 운동회가 열렸다. 실내초교 학부모들도 같은 날 학교 강당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준비한 ‘흉내쟁이’란 제목의 인형극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천/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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