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안전요원 배치·위험 안내표지판 설치

정선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광지 등에 물놀이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7월 첫 주말이 시작되는 4일부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이날 현재 군은 물놀이 시설 및 장소 39개소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과 시설 보완을 마치고, 내달 말까지 주요 관광지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기로 한 가운데 취약시설에 위험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장비, 현수막 등의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현장훈련 등을 통해 지역내에서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정선/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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