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09 녹색혁명 코리아 그린 어워드’에서 전국 지자체 녹색성장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도는 올해 1월 (재)한국기후변화연구대응센터를 설립하는 등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저탄소 녹색 성장’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녹색기술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과 대관령 풍력단지, 영월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확충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기창 행정부지사는 “생태보고인 DMZ와 울창한 산림 등 청정 자원을 바탕으로 녹색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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