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캘거리시에 거주하는 박충선 사장(64·원주·사진)이 고향의 어려운 학생들을 적극 돕겠다고 나섰다. 지난 93년 이민해 럭키산맥 부근 선드리(Sundre)타운에서 모텔(Parkwood Motor Inn)을 경영하는 박 사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급식을 못하는 학교가 있으면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사장은 지난 97년부터 원주시 자문관으로 위촉돼 있다. 캘거리/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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