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춘천고 제8대 동문회장에 이윤수 (56·44회·사진)씨가 최근 선출됐다.

지난 75년 가족초청으로 LA로 이민 온 이 회장은 그간 여러 직종의 사업에 종사하다 지난 94년부터 영화, 연극계 미용을 취급하는 ‘특수 분장(扮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재미 한국 리틀 야구연맹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기도 한 이 회장은 “LA를 거점으로 서부지역에 퍼져 있는 동문들의 친목활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LA엔 춘천고 동문들이 약 150여명 거주하고 있다.

LA/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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