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양구 창작스튜디오… 최상진·이시원·김새벽 씨 참여
지난달 29일 문을 연 잇다 2기 전시에는 참여 작가인 최상진·이시원·김새벽 씨가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 작가인 최상진 작가는 ‘내 귀에 스쿠터’ 등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소통의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시원 작가는 작품 ‘엄마아빠그리고아빠의엄마’, ‘무서운 꿈’ 등을 선보이며, 전시기간 중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초상화 그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작품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탈출을 시도해 온 김새벽 작가는 ‘In or Out’과 ‘abyrinth’ 등 독특하고 신선한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올해 말까지 총 7기에 걸쳐 이뤄지는 ‘잇다’ 전시에는 총 25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예술로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영옥 okisoul@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