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롱아일랜드에서 44년간(한국목회10년 포함) 목회활동을 한 민병열(69·원주·사진) 로즐린 한인교회 담임목사가 최근 은퇴 찬하예배를 가졌다. 원주중·고를 나와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한 민 목사는 원주 동성교회를 세웠으며, 원주 YMCA 초대총무 등을 역임했다.

민 목사는 8월 초순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해 생활할 계획이다.

뉴욕/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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