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내일부터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박물관 아니마떼끄에서 애니메이션 ‘프렌즈-몬스터 섬의 비밀’을 상영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애니메이션인 ‘프렌즈’는 일본 최고의 걸작 동화로 하마다 히로스케의 원작 ‘울어버린 빨강 도깨비’를 각색해 만든 작품이다.

이야기의 전개가 매우 인상적이고 코믹해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웃고 울리며 영화 속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서로 다른 종족, 원수였던 몬스터와 인간이 우정을 쌓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 ‘아이들 영화를 보러갔다가 어른이 감동하고 돌아오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상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2시 40분, 4시 30분이며 88분간 상영된다.

문의 (033)245-6470. 김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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