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번영회-군폐기물처리시설 주민협의체 협약

▲ 미탄면번영회(회장 박상우·사진 왼쪽 세번째)와 평창군종합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운수)는 지난 10일 미탄갤러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갤러리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평창/신현태

평창군 미탄면의 지역역사와 모습을 한자리에서 접해볼 수 있는 미탄갤러리 조성을 위한 협약식이 연이어 열려 지역의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 탄력을 얻고 있다.

미탄면번영회(회장 박상우)는 지난 10일 번영회사무실에서 평창군폐기물종합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운수)와 미탄갤러리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미탄면번영회는 이에 앞서 미탄면청년회, 자율방범대, 이장협의회 등과 협약을 맺고 미탄갤러리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미탄갤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춘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이모작 사업에 미탄면번영회가 ‘소각소통’을 주제로 제안해 사업에 선정되며 500만원을 지원받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자료 등을 수집해 지역주민들의 교류와 생활문화공간으로 오는 26일 오픈할 예정이다. 평창/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