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재(75·춘천·사진)전 워싱턴 DC 강원향우회장이 최근 4번째 산문집 ‘짚신 발자국’을 출간했다. 윤 전 회장은 워싱턴 교포사회에서 워싱턴 문인협회장, 평통위원, 한인연합회이사장, 한인식품협회장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교포원로인사 중 한명이다.

부친 故 윤용성씨는 교육자요 자선사업가로 일제강점기 춘천에 춘본학교(춘주로 개명됐다가 현 춘천중앙초교)를 세운 설립자로, 봉의산기슭에 그의 공덕비가 있다.

워싱턴DC/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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