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칭 '우유주사'로 불리는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30)에 대한 첫 공판이 18일 오전 춘천지법 101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날 공판은 형사2단독(재판장 이삼윤 판사) 심리로 열린다.

에이미는 지난달 14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됐다.

그러나 구속영장이 발부된 다음날 급성 A형 간염 증세로 구속집행정지를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달 28일 춘천교도소에 수감됐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헌 koreas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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