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전국남녀쇼트트랙빙상대회 여고부 500m

 

춘천 유봉여고 1학년 공상정(사진)이 제29회 회장배 전국남녀쇼트트랙빙상경기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공상정은 지난 2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여고부 500m 결선에서 44초881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종전기록은 45초680. 공상정은 지난달 열린 제29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고부 500m에서도 우승을 차지, 올 시즌 열린 두 번의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강원 빙상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일반부에서는 강릉시청의 전지수가 활약했다. 전지수는 이번 대회 여일반 1500m와 500m에서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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