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국제 의료전시회 참가

제품 긍정적 평가 받아

국내 최대 실험기기 종합서비스 제공기업인 원주 대한과학이 본격적인 의료기기 분야 진출에 나섰다.

대한과학(대표 서은택)은 의료기기 분야 진출을 위해 31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의료장비 전문 박람회인 ‘제38회 두바이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1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대한과학은 전시회를 통해 초저온 냉동고와 혈액냉장고, 원심분리기 등 전략적 의료기기 제품과 최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체성분 분석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은택 대표는 “대한과학 의료기기는 스마트랩 시스템, 유비쿼터스 헬스 케어 시스템 등을 탑재해 기술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지난해 원주에서 열린 제7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참가를 통해 확인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헬스 케어 분야 진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주/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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