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제 산적… 사상·정신 견실해야 타개 가능

 북한 노동신문은 19일 북한을 선진국가로 이끄는것은 '혁명적 군인정신'이라면서 모든 사회에 이 군인정신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양방송에 따르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논설을 통해 "혁명적 군인정신은 그 어떤 목표도 기어이 점령해 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실속있는 투쟁의열매로 조국 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애국헌신의 정신"이라면서 그같이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민족의 번영을 이룩하는 노정에 극복해야 할 난관이 수 없이 많다.
 여기에서 가장 큰 문제로 되는 것은 경제적 난관이나 불리한 자연조건이 아니라 사상과 정신이 빈곤해지는 현상"이라고 지적하며 "사상이 견실하고 정신이 앙양된 인민은 그 어떤 난관도 타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혁명적 군인정신은 21세기 반제 자주위업 수행에서 지녀야 할 투쟁정신"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