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은 지역 야외공연 활성화를 위한 ‘천사공연단’에 참가할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천사공연단은 전문예술인과 동호인 분야, 생활예술분야로 각각 구분해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며 재능기부인 만큼 별도 출연료는 지급하지 않는다.

전문예술 및 동호인 분야는 야외무대 공연이 가능한 클래식, 합창단, 밴드공연, 연주회, 마술 등이며 생활예술의 경우 시민문화센터 등에서 수강한 일반시민으로 야외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다.

공연장소는 문화의거리, 따뚜소공연장, 흥양천둔치, 강원감영 등이다.

지원혜택은 △야외공연장 대여 △음향 및 조명장비 지원 △공연 팀의 홍보지원 △2014 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 사업 선정 우선권 등이다. 신청과 접수는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cf.or.kr)에서 가능하다. 원주/윤수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