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올가미’의 저자인 정종명 소설가 등 강릉고교 출신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문학 콘서트’를 열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고교 총동문회는 내달 4일 오후4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내 생가 안마당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소설 ‘올가미’의 저자인 정종명 소설가를 비롯해 엄창섭·박기동·박세현·심재상·심재휘·김남극 시인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강릉고교 출신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강릉/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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