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제정한 ‘정선아리랑 학생문학상’ 전국 공모전이 오는 8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초교생은 동시와 동시조, 생활문을 바탕으로, 중고교생은 시와 시조, 단편소설, 수필을 바탕으로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대상 1명은 정선군수상과 상금 50만원, 금상 2명은 정선교육청교육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은상 초·중·고교생 각 1명은 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20만원, 동상 초·중·고교생 각 1명은 정선문인협회장상과 상금 10만원이 전달된다.

심사 결과는 9월쯤 발표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ja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최경식 kyungsi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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