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사절 평창 방문
대관령국제음악제 참석도

주한 외교사절들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대관령 국제음악제와 월정사 등을 방문,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각국 대사를 비롯한 주한외교사절 80여명은 4일 외교부 간부들과 함께 오대산 월정사 등을 방문했다. 외교부는 주한 외교사절들이 직접 찾기 어려운 각 지방의 특색과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친분을 쌓기위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주한외교단 초청 지방 방문행사’를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북돋우기 위해 평창으로 선택했다.

외교사절들은 지난 3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열린 ‘대관령국제음악제’에 참석,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김다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등의 연주를 감상했다.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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