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치악예술관서

원주시립교향악단 제59회 기획연주회 ‘2013 클래식 배움터 시리즈Ⅲ’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 연주회는 해설이 함께 하는 음악회로 상지영서대 레크음악 강사인 방정경 씨가 해설을 맡아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전달한다. 공연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인 김광현 씨가 객원 지휘자로 참여해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 작품 65’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 작품 26’ △롯시니의 ‘알제리의 이탈리안 서곡’ △비제 ‘카르멘 조곡 제1번’등을 선보인다.

또 미(美) 노트르담대 트리샤 박 교수가 바이올린 솔리스트로 나서 풍부한 음악적 감성이 녹아든 감미로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원주/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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