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공연·전통문화 체험·템플스테이

동해시가 올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휴가철 내내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동해 국악원은 지난달부터 11월 30일까지 ‘우리소리 흐드러져’ 공연을 매주 토요일 무릉계곡을 비롯해 묵호등대, 망상해변, 북평장터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기 상설 공연을 펼치고 있다.

무릉계곡 내 삼화사에서는 1박 2일간 산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동해시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 전통한옥을 이용한 상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체험에서는 떡메치기, 한과만들기, 우리밀과자만들기를 비롯해 전통문양, 천연염색, 견운모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내달부터는 전통의상입기, 떡메치기, 비빔밥체험, 단전호흡, 다도체험 등 가을철 프로그램으로 개편된다.

동해/조병수 chob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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