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단체 워크숍
워크숍에서는 강원문화재단 사업소개, 지원사업 예산 편성 교육, 지원금 운용지침 안내에 이어 유현옥 문화기획전문가가 ‘문화예술활동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문화정책과 활동의 틈 이해하기, 지원정책 활용방법, 실용적 글쓰기로서의 사업계획서 만들기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영진 세무사는 세법의 일반적 내용, 공연·예술산업 세무처리에 대해 회계 컨설팅을 했다.
이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지원금 자부담 제도 개선 건의에 대해 재단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도 현실적 부당성을 지원주체로서 인정하고 있지만 먼저 관련 훈령이 개정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도내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여론이 모아지고 있는 만큼 조만간 개선이 예상된다”고 답했다.
이동명 sunshin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