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릉독립예술극장

강원문화재단은 21일 오후 6시 30분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2013 도내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를 개최한다.

강릉 상영회에서 선보이게 될 작품은 한 형제의 탈북이야기를 그린 ‘끈’(감독 이문호), 하늘을 좋아하는 한 소년의 일상 이야기 ‘높이뛰기’(감독 김진유), 원주에서 활동하는 밴드 ‘길거리 오아시스’의 뮤직비디오 제작 도전기 ‘오아시스를 찾아서’(감독 최종천), 중학교 3학년 남학생들의 미묘한 권력관계를 유쾌하게 다룬 ‘팬티 벗고 덤벼’(감독 김준형) 4편이다.

상영회 시간은 약 90분(4편 연속 상영)이며 관람은 무료다. 강릉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춘천·원주에서 상영회를 개최한다. 강릉/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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