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4지선 현장

◇…2명의 후보가 시의원 선거전에 나선 강릉시 옥계면에서 무소속 최종무 후보(전 시의원)가 15일자로 후보를 사퇴해 옥계면 출신 후보로는 현재 새누리당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기 후보(현 시의원)만 남게돼 눈길.

‘옥계면시의원단일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근)’는 이날 “6·4지선에 지역 출신 2명의 시의원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지역 내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구성, 후보 간 논의와 합의 끝에 최 후보가 사퇴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발표.

최 후보는 “이웃, 친지가 많은 지역사회에서 격한 갈등이 파생되는 것을 막고, 지역발전 의지를 모으기 위해 사퇴를 결정했다”고 피력.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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