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선 인제군수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4일 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겠다고 선언.

이 군수는 “2년이라는 시간은 군민에게 진정성을 충분히 보여드리기에 턱없이 짧은 시간이었다”며 “다가올 4년은 반드시 인제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시기가 돼야 한다”고 역설.

이어 “특히 지난 2011년 재선거를 지원해 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한기호 국회의원과의 인연을 인제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 이 군수가 출마선언을 함에 따라 인제군수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양정우·최상기 예비후보 중 1명, 무소속 문석완 예비후보간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 <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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