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규 자연치유학교장 강연
오늘 원주 갤러리카페 ‘나다’

 

내 안의 의사를 깨우자.

원주 갤러리카페 나다와 원주 여성민우회는 8일 오후 7시 원주 인동 갤러리카페 나다에서 임동규(사진) 자연치유학교 교장·덕유산 자연사랑 요양병원장을 초청해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강연을 연다. 평범한 가정의학과 의사였던 임동규 원장은 어느 날 청진기를 내려놓고 지리산 자락으로 걸어들어갔다. 산청에서 곶감과 텃밭 농사를 지으며 자연치유력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명상하고 있다.

의사이면서도 움직이는 종합병원이었던 그는 임상경험과 통찰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 질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며 자기 몸 안의 의사를 끄집어내는 자연치유만이 질병에 대한 궁극적 치료법이다.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자연치유의 지혜를 깨닫고 그는 생각을 바꾸고 삶을 바꿔 잔병치레 없는 건강한 사람이 됐다.

그는 강의를 통해 자연치유를 소개하고 생활습관 개선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법과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원리를 전파해왔다.

이동명 suns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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