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마을기업에 공동포장재 제작 지원이 확대된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는 사회적 경제 공동브랜드인 ‘마음고리’를 활용한 공동포장재 제작 희망기업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91개 마을기업이다.

이번 공동포장재 제작 지원으로 개별 마을기업의 포장재 디자인 개발에 대한 재정적 한계성 극복과 도내 마을기업 제품 부가가치 향상 효과에 따른 마을기업 이미지 구축, 브랜드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정배 센터장은 “사업이 도내 영세 마을기업의 재정적 부담 감소는 물론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고리 공동포장재는 도내 사회적 경제 영역에 대한 브랜드 강화전략으로 독창적 이미지 선점을 위해 개발됐다. 원주/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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