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및 제13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가 2일 오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도 및 철원군 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18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사회복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함께 누리고 만드는 행복한 강원도·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 라는 캐리프레이즈를 내건 이날 대회는 도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간 화합,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강화 등 차원에서 마련됐다.

박주선 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향상과 자원봉사 활동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환영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김정삼 도행정부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박주선 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이종민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동일·한금석 도의원, 배병인 철원군의회의장 등 도단위사회기관단체장과 지역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철원/진교원 kwchin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