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수도권 여행단 유치 주력

내일 서울서 테마체험 설명회

강원도가 소규모 테마형 농촌체험 수학여행단 유치에 적극 나섰다.

도는 수학여행이 정상화됨에 따라 수도권학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유치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1일 서울 강남 세텍에서 서울특별시·경기도 교육청과 산하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소규모 테마형 농촌체험 수학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안전과 안심’을 테마로 마을단위·시군단위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설명한다.

또 도와 시군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맞춤형 수학여행 설계 지원을 통해 ‘수학여행 사전계약’도 진행한다.

내년도 소규모 테마형 농촌체험 수학여행단 유치 목표는 15만명이다.

도 관계자는 “소규모 테마형 농촌체험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농촌체험관광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며 “관련 사업을 시·군으로 확대 운영,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은복 r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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