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는 18세기 대표적인 지식인 연암 박지원이 양양부사로 봉직한 자취와 양양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일찌감치 소중한 경제적 자산으로 인식한 일화를 조명하는 ‘연암 박지원 문화콘텐츠 조명 심포지엄’을 양양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양양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에서 1만 냥을 받았고 녹봉으로 2천 냥을 받았다’는 연암의 ‘경관녹봉론’은 21세기 생태문화와 양양군 경관콘텐츠에 역사문화성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연암의 생태사상과 경관자산론을 조명하고 역사문화콘텐츠 방안을 창출하게 될 담론의 장에 강원도민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일시 : 2014년 11월 24일(월) 오후 1시 30분

■ 장소 : 양양문화복지회관 소강당

■ 기조발표

양양군 발전과 연암 박지원 문화콘텐츠 확장 -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 주제발표

△발제 1 : 연암 박지원과 양양군 스토리텔링 - 이학주 강원 대학교 강사

△발제 2 : 양양부사 박지원 유적지와 타 문화유적지 연계방 안 - 양언석 강원도립대학 교수

■ 사회 : 천남수 강원사회조사연구소 연구위원

■ 약정토론 : △이근세 국민대 교수 △주영아 한양대 국문과 교수 △엄찬호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엄현섭 강원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진종호 양양군의원 △김양식 양양문화원 향토사연구원 △윤여경 양양군청 문화관광과장

■ 주최 : 강원도민일보·양양문화원

■ 후원 : 양양군·양양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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