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9시 56분쯤 양구읍 상리 소재 모 가정식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내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음식점 주인인 A(52)씨가 얼굴 등 전신화상의 중상을 입었으며, 부인(51)도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구/최원명 wonmc@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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