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극제 정기총회

 

2015 춘천국제연극제 신임 이사장에 이영철(62·사진)씨가 선임됐다. 임기 1년.

2015 춘천국제연극제는 13일 오후 춘천예총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최근 오일주 이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이사장 자리에 이영철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극단굴레와 꿈동이 인형극단을 창단했으며 강원연극제 최우수상, 전국연극제 우수상·연출상, 부산국제연극제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극단굴레·꿈동이 인형극단·극단 여우 예술감독, 도립극단 이사, 연극협회 도지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춘천국제연극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춘천에서 열리는 2015 춘천인형극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춘천/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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