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여초서예관, 매주 무료

여초서예관이 매주 토요일 ‘여초서예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문화교실은 오는 2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모두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좌는 성인과 군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와 서예를 접목시킨 캘리그라피, 놀이서예, 한시 강독 등 연령과 서예 경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캘리그라피는 붓이나 펜을 이용해 종이나 천에 글씨를 쓰는 것으로 최근 영화와 드라마의 타이틀에 쓰이며 주목받고 있다.

또 한문학 강좌는 우리 지역 인제의 지명이나 인물이 등장하는 한시(漢詩) 작품을 통해 한자와 한문, 향토사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제/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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