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10시 17분께 강원 춘천시 삼천동 의암호의 한 낚시터에서 이모(26)씨가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 등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직장 동료 등과 단합대회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자신의 휴대전화가 물에 빠지자 이를 찾으려고 물에 들어갔다는 동료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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