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양재학·박금천씨, 특별상 조성근씨
내달 11일 원주서 시상식
대상에 선정된 이형만 나전장은 1971년 고 김봉룡 선생의 문하에 입문, 전통나전칠기의 정맥을 잇고 발전시키는 등 강원도의 문화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양재학(57) 횡성회다지소리 예능보유자,박금천(62) 강릉단오제 전수교육조교가 각각 선정됐으며, 특별상은 조성근(58) 홍천군축제위원회 부위원장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으로 대상 500만원,우수상 각 200만원, 특별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오후 5시 30분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열린다. 최원명 wonmc@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