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대국 광복절 사전 퍼포먼스
11일까지 춘천 명동서 다양한 공연

▲ 문화강대국 8·15 기념 사전 거리 퍼포먼스가 지난 1일 춘천 명동에서 열려 뮤지컬 배우 문상현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

문화강대국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전 거리 퍼포먼스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강대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레드 볼 프로젝트(Red Ball Project)’를 열고 8·15 광복을 뜻하는 오후 8시 15분 춘천 명동에서 뮤지컬, 마술, 댄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광복의 기쁨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지난 1일 오후 8시 15분 춘천 명동 거리에서 열린 첫번째 거리 퍼포먼스는 뮤지컬 배우 문상현이 꾸몄다. 문상현씨는 이날 공연에서 독립열사의 모습을 절절하게 표현, 시민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도와 광복회도지부는 ‘레드 볼 프로젝트(Red Ball Project)’의 일환으로 도청 밑 중앙로타리에 커다란 레드 볼을 띄워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레드 볼의 정체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도와 광복회도지부가 주최하는 제70주년 광복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 중앙로타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문화강대국은 기념공연을 펼친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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