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춘천아트페스티벌 폐막
10개팀 참여 연일 만석 기록

▲ 2015 춘천아트페스티벌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지난 8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폐막했다. 사진은 커튼콜을 받은 김수현과 춤벗들의 신전통춤 무대 ‘춘천나들이’.

2015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전일 만석을 기록하며 지난 8일 폐막했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축제극장 몸짓에서 현대무용가 이경은이 이끄는 리케이댄스팀의 ‘선물’ 공연을 마지막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재즈, 퓨전 국악, 신 전통춤, 현대무용 4개 장르에 10개 팀이 참여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100석 규모의 축제극장 몸짓에서 진행된 올해 페스티벌은 첫날인 지난 4일 관객 예약 152석을 시작으로 5일 165석, 6일 164석, 7일 162석, 8일 165석 등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윤숙 춘천아트페스티벌 홍보담당자는 “축제 둘째 날 이후부터는 추가 티켓 예약 및 현장접수를 받지 못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휴가를 반납하고 공연 나들이에 동참한 관객들에게 감사하고 내년에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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