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 작가 동상 수상

 

양구 백자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이인화·이민수 작가가 제9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감정의 기억’을 출품한 이인화 작가는 재료의 특성과 빛을 이용해 작품을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민수 작가는 ‘Cylinders’를 통해 한국적인 미를 극대화하고 기술적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이인화 작가는 지난 2011년 제7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9월 16일 오전 11시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열리며, 대상을 포함한 입상작 109점은 이날부터 10월 25일까지 2015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 전시장 3층에서 전시된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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