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 부활성당추모관(담당 용영일 신부)이 1일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샘물’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샘물’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사별로 인한 슬픔과 고통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용영일 신부는 별도의 양성 과정을 통해 전문 봉사자 그룹 ‘샘물팀’을 구성했으며, 마리아의 작은자매회 사별가족 프로그램과 강사 수녀도 초빙해 심리·사회적 자립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8주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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