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부스 마련
의류·생활용품 판매
먹거리마당도 호응

▲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가 주최한 ‘제19회 나눔의 장터’가 12일과 13일 춘천시 죽림동성당 주차장에서 열려 의류와 생활용품, 먹거리 등이 판매됐다.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가 주최한 자선바자회 ‘제19회 나눔의 장터’가 12일과 13일 춘천시 죽림동성당 주차장에서 열렸다.

천주교 춘천교구와 춘천 시내·인근 본당이 후원한 올 행사에는 복지회 산하 시설 및 단체 종사자, 사랑 나눔을 실천하려는 신도와 지역 이웃들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장터에는 5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의류와 각종 생활용품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고, 먹거리 마당에서는 훈훈한 인심이 펼쳐졌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산하 47개 시설·단체 난방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춘천/안영옥 okisoul@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