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부스 마련
의류·생활용품 판매
먹거리마당도 호응
천주교 춘천교구 사회복지회가 주최한 자선바자회 ‘제19회 나눔의 장터’가 12일과 13일 춘천시 죽림동성당 주차장에서 열렸다.
천주교 춘천교구와 춘천 시내·인근 본당이 후원한 올 행사에는 복지회 산하 시설 및 단체 종사자, 사랑 나눔을 실천하려는 신도와 지역 이웃들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장터에는 5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의류와 각종 생활용품 등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고, 먹거리 마당에서는 훈훈한 인심이 펼쳐졌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춘천교구 사회복지회 산하 47개 시설·단체 난방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춘천/안영옥 okisoul@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