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유도 중량급의 간판 김민정(동해시청)이 2015 우즈베키스탄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민정은 4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 78㎏이상급 결승에서 중국의 마시시에게 지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정은 이날 우승으로 세계랭킹 13위에서 11위로 두계단 올라섰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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