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풋살경기장서 이틀간

제8회 원주치악배 국민생활체육 국내 풋살대회가 10,11일 이틀간 원주시 하수종말처리장 내 풋살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원주시 풋살연합회가 주관하고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85개 팀이 참가,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은 선보인다.

대회는 △20대 △30대 △40대 △50대 △여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지며 예선리그 및 준준결승전은 전·후반 없이 15분씩,준결승과 결승전은 전·후반 각 10분씩 경기가 진행된다.

부문별(남성)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준우승팀은 트로피와 상금 70만원,공동 3위팀은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여성부의 경우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준우승팀은 트로피와 상금 30만원,공동 3위팀은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감독상과 최우수 선수상,최다 득점상 등 개인부문 시상도 진행된다.

서강영 원주시 풋살연합회장은“원주의 잘 정비된 풋살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풋살 대회로 성장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주/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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