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기념 23∼25일 최대 70%↓

▲ 에바 거위털 차렵 이불

향토기업으로 춘천 후평공단내 있는 도아드림(대표 전영환)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민 할인행사에 나선다.

도아드림은 거위털과 오리털 등 침구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3~25일 본사 마당에서 최대 70% 할인하는 고객사은대잔치를 벌인다.

도아드림이 생산하는 다운 이불,다운 베개,다운 패드 등은 전국 대형할인점과 특급호텔 등에 우수제품으로 공급되고 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향토기업으로 지역민 60명이 근로자로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70억 원을 돌파,중견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20주년 기념 할인행사는 지역민에게 보답하기 위한 취지로 프리마켓과 다양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전영환 도아드림 대표는 “향토기업으로 20년간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원인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뿐이다”며 “최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박성준 kww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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