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알라버마에 거주하는 춘천출신 윤재영(57·여·사진) 교수가 최근 시집 ‘샘물’을 출간했다.

원주여중과 유봉여고,강원대 가정과를 졸업하고 미 샘포드대학에서 아동학 박사학위를 받은 윤재영 교수는 한겨레문학 시부문 신인상과 시사문단 수필부문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고향·바람·들꽃 등 시집 세 권과 아동관련 육아법을 발간했으며 현재는 버밍햄 교포사회에서 한글 학교장과 애틀랜타 여성문학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알라버마/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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