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지킴이] “청정 자연환경 활용해 소득 창출”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건강 마을로 만들겠습니다.”

철원군 김화읍 청양4리 망경마을의 신흥열(59) 이장은 마을주민들과 힘을 합쳐 친환경농촌마을로서의 도약은 물론 청정 자연지리적 이점을 살린 마을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화강이 둘러 흐르는 망경마을은 농경지가 70%를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68가구에 남자 130명, 여자 129명 등 총 259명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마을이지만 올해 새농어촌건설운동 강원도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 신 이장은 청정자연자원을 이용한 친환경에너지마을 추구와 함께 마을기업형 농촌마을 전환, 소득작목 개발 등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 이장은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마을발전과 소득창출 사업 확대,농촌 건강 관광체험 활성화 등을 통한 행복하고 살기좋은 청양4리를 만들어 가겠다” 고 강조했다. 철원/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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