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등 9개 유관기관 상호협력 협약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선진교통문화 붐업 공동 업무협약’이 25일 오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정해룡 강원경찰청장 등 9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선진교통문화 붐업(boom-up) 조성에 나서자’

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민일보 주관으로 강원도와 교통관련 유관기관 등 9개 기관이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도민일보(사장 김중석)는 25일 강원도(지사 최문순),강원경찰청(청장 정해룡),원주국토관리청(청장 전만경),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김경수),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지부장 김종호),교통안전공단 강원지사(지사장 백안선),손해보험협회 수도권본부(본부장 김덕룡),강원대 데이터분석센터(센터장 김화종) 등 8개 유관 기관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선진교통문화 붐업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 기관장들이 모두 참석,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실천과제 이행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최문순 지사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교통은 물론 언론,경찰,도로,손해보험,대학 등 9개 유관기관이 모두 모여 평창동계올림픽의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협력키로 해 매우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이 강원도형 선진교통 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구체적,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변방의 강원도민들이 세계인이 될 수 있는 기회로 교통질서 잘 지키기 등 선진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것도 유산 차원에서 경기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며 “강원도민들의 선진교통문화가 강원도 전역에 전파되고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상호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에 참여한 9개 기관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기관별 업무를 공유,각 실천 과제를 발굴키로 했다.▶관련기사 21면 박지은·최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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