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씨 오죽헌 촬영현장 찾아

▲ 배우 이영애 씨가 30일 오후 강릉시 죽헌동 오죽헌에서 열린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 촬영현장 공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사임당’이 안방극장을 통해 21세기 강원의 새 한류(韓流) 아이콘으로 부활한다.

30일 강릉에서 촬영현장을 공개한 TV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SBS)’는 강원도 출신 역사인물을 소재로 촬영지 강원도에서 한류 열풍을 재점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5만원권 지폐의 주인공인 신사임당의 역사적 인기에다 드라마 ‘대장금’ 이후 1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원조 한류스타 이영애와 송승헌이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추는 스타성이 더해진 ‘사임당,더 허스토리’는 2016년 한국과 중국 동시 방영이 예정돼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목전에 둔 절묘한 시기다. ▶관련기사 5면

강릉/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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