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만든 국수 시설 나눔
내일 연탄1200장도 배달

▲ 강릉시의회(의장 이용기)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영동희망나눔센터에서 ‘사랑의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직접 만든 국수를 지역내 각 시설에 전달했다.

강릉시의회(의장 이용기)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릉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영동희망나눔센터 ‘사랑의 국수 나눔터’에서 직접 국수를 만들어 각 시설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이용기 의장은 이날 ‘일일 명예 센터장’으로 위촉된 데 이어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의원들은 또 오는 19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1200장을 배달하고 훈훈한 연말나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용기 의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을 위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18일까지 24일동안 ‘제249회 정례회’를 열어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강릉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강릉시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강릉시 청솔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를 처리했다.

강릉/구정민 koo@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