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체육+생활체육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합친 강원지역 통합체육회인 ‘강원도체육회’가 21일 공식 출범한다.

도 통합추진위원회는 최근 통합추진 3차 회의를 갖고 오는 21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통합체육회 창립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도체육회’는 최문순 도지사가 당연직으로 회장직을 맡고 최중훈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사무처장직을 그대로 임기를 이어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창립총회 이후 통합체육회 운영에 필요한 임원선임,위원회 설치,조직개편 등을 위해 규정 제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체육회는 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어 해단식을 진행한다. 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5일 대의원총회를 열어 통합체육회 출범을 위해 해단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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