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16년 한국관광이 달라집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4일 올해를 한국관광 재도약 원년으로 선언하고, ‘8대 핵심사업’도 발표했다.

이번 관광 재도약 원년의 핵심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한 강원관광과 한국관광 도약으로 관광올림픽 5대(숙박·음식·쇼핑·안내·교통) 접점 관광인프라 개선이 중심이다.

특히 올림픽 개최지 및 배후지를 연계한 올림픽관광벨트가 조성될 수 있도록 ‘올림픽 성화봉송루트’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해외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8대 핵심사업’은 △평창 관광올림픽 성공 구현 △중국 관광객 1000만시대 준비 △일본 관광시장 르네상스 프로젝트 △방한시장 다변화 △2016 대한민국 여행주간 △스마트 관광 △관광서비스 혁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등이다.정창수 사장은 “한국관광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며 “올해 외래관광객 1650만명, 국민 지역관광객 2억3200만 명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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